하고싶은 말은 해야하쟈나~
나만 스트레스 받을 수 없쟈나~
커피가 일상의 서바이벌 연료인 우리들.
한 잔이라도 기분 좋게 마시자.

Who’s that coffee girl?

K-직장인으로 살아가는, 일요일부터 월요병에 시달리고 커피 없이는 하루가 시작될 수 없는 바로 당신입니다.
_
꾹꾹 참고 있지만 사실 상사에게 내뱉고 싶은 말 한가득인, 말 안듣는 아래 직원에게 속시원히 소리 한 번 치고 싶은 바로 당신입니다.
_
커피는 핑계고, 오후 학부모 모임 자리에서 조심스레 내 딸 자랑하는, 혹은 내 아들 욕하는 당신입니다.
_
커피를 핑계로 동네 친구들 만나 시원하게 남편 욕 할 수 있는게 커피에게 고마운 바로 당신입니다.
_
와이프로 엄마로 며느리로 살아가지만, 내면에 열다섯살 소녀 그대로인 나, 꿈많고 사랑스러웠던 나 자신 그대로 살아가고픈 당신입니다.
_
대단한 걸 해낸 것 같지 않지만, 보통의 일상을 꾸려나간다는 보다 더 대단할 걸 해내는, 오늘도 정성스레 나의 하루를 만들어나가는 바로 당신입니다.
_
킁킁 원두를 가려낼 줄 알거나, 한끗 차이로 산미가 다른 커피를 만들어 낼 줄 알거나, 내친김에 내 카페를 차려버리지 않더라도, 내가 마시는 커피를 만끽하고 소중한 줄 아는 바로 당신입니다.
_
쓸데없는 커피타령 같지만 그 안에 말못할 우여곡절과 이내 삼켜버린 고뇌와 번뇌가 담겨있다는 걸, 남들은 몰라도 나는 알고 있는, 바로 당신입니다.
_

[ Illustration by @moments-drawn ]

끄적임은 나의 힘, 그림이 된 순간들
언제부터였을까. 그림은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나의 하루하루가 소중하다는 의미의 표출이고, 쓸데없는 걱정과 스트레스를 가둬두지 않겠다는 의도이자 다짐이다.

일상의 서바이벌 연료, 커피
벗어나려는 노력도 부단히 하고, 받아들이려는 노력도 부단히 했다. (명상, 요가, 여행,)

태블릿 밖 세상을 향한, 조용한 탄성.
그렇게 나의 끄적임은 좀 더 고상한 무언가가 되어야할 것만 같은 은연중의 압박과, 자연스레 지속되는 새로운 시도들을 등에 업고, 감히 예술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내딛으려 한다.
그렇게 나의 그림들은 태블릿 속을 벗어나 손에 잡히는 존재가 되려 발버둥 친다.

 

SSOPHIA
쏘피아


낮에는 직장인 밤에는 그림 그리는 사람으로 살고 있다.
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에서 예술경영학 석사를 받았고,
다양한 기업의 브랜드 전략 컨설팅, 마케팅 영역에 종사했다.
점점 더 평범해지고 점점 더 소중해지는 일상을 붙잡고 싶어
기억하고 싶은 순간들에 색과 문장을 입히는 작업을 해나간다.
삶이, 일상이 좀 더 따뜻했으면 하는 마음을 녹여
‘그림이 된 순간들 (Moments Drawn)’에 엮었다.
누구에게나 내면의 어린아이가 존재하고
예술가가 잠재한다고 믿는다.
긍정 명상, 어포메이션, 끌어당김의 법칙과
같은 것을 상당히 신뢰한다.

 

하고싶은 말은 해야하쟈나~
나만 스트레스 받을 수 없쟈나~
커피가 일상의 서바이벌 연료인 우리들.
한 잔이라도 기분 좋게 마시자.

Who’s that coffee girl?

K-직장인으로 살아가는, 일요일부터 월요병에 시달리고 커피 없이는 하루가 시작될 수 없는 바로 당신입니다.
_
꾹꾹 참고 있지만 사실 상사에게 내뱉고 싶은 말 한가득인, 말 안듣는 아래 직원에게 속시원히 소리 한 번 치고 싶은 바로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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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핑계고, 오후 학부모 모임 자리에서 조심스레 내 딸 자랑하는, 혹은 내 아들 욕하는 당신입니다.
_
커피를 핑계로 동네 친구들 만나 시원하게 남편 욕 할 수 있는게 커피에게 고마운 바로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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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로 엄마로 며느리로 살아가지만, 내면에 열다섯살 소녀 그대로인 나, 꿈많고 사랑스러웠던 나 자신 그대로 살아가고픈 당신입니다.
_
대단한 걸 해낸 것 같지 않지만, 보통의 일상을 꾸려나간다는 보다 더 대단할 걸 해내는, 오늘도 정성스레 나의 하루를 만들어나가는 바로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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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킁 원두를 가려낼 줄 알거나, 한끗 차이로 산미가 다른 커피를 만들어 낼 줄 알거나, 내친김에 내 카페를 차려버리지 않더라도, 내가 마시는 커피를 만끽하고 소중한 줄 아는 바로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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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커피타령 같지만 그 안에 말못할 우여곡절과 이내 삼켜버린 고뇌와 번뇌가 담겨있다는 걸, 남들은 몰라도 나는 알고 있는, 바로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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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llustration by @moments-drawn ]

끄적임은 나의 힘, 그림이 된 순간들
언제부터였을까. 그림은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나의 하루하루가 소중하다는 의미의 표출이고, 쓸데없는 걱정과 스트레스를 가둬두지 않겠다는 의도이자 다짐이다.

일상의 서바이벌 연료, 커피
벗어나려는 노력도 부단히 하고, 받아들이려는 노력도 부단히 했다. (명상, 요가, 여행,)

태블릿 밖 세상을 향한, 조용한 탄성.
그렇게 나의 끄적임은 좀 더 고상한 무언가가 되어야할 것만 같은 은연중의 압박과, 자연스레 지속되는 새로운 시도들을 등에 업고, 감히 예술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내딛으려 한다.
그렇게 나의 그림들은 태블릿 속을 벗어나 손에 잡히는 존재가 되려 발버둥 친다.

 

SSOPHIA
쏘피아


낮에는 직장인 밤에는 그림 그리는 사람으로 살고 있다.
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에서 예술경영학 석사를 받았고,
다양한 기업의 브랜드 전략 컨설팅, 마케팅 영역에 종사했다.
점점 더 평범해지고 점점 더 소중해지는 일상을 붙잡고 싶어
기억하고 싶은 순간들에 색과 문장을 입히는 작업을 해나간다.
삶이, 일상이 좀 더 따뜻했으면 하는 마음을 녹여
‘그림이 된 순간들 (Moments Drawn)’에 엮었다.
누구에게나 내면의 어린아이가 존재하고
예술가가 잠재한다고 믿는다.
긍정 명상, 어포메이션, 끌어당김의 법칙과
같은 것을 상당히 신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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